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11일 한국토요타는 "전국적인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대표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홍수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11월 태풍으로 피해를 당한 농가를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