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중점연구소 소장들과의 협의회에 참석한다.
유 부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미래교육에 대해 정책중점연구소의 제언을 듣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정책중점연구소는 △교육복지정책중점연구소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자살과학생정신건강연구소 △교원정책연구소 △사교육혁신교육연구소 △독도연구소 △한국지방교육연구소 △민주주의연구소 △진로직업교육연구센터 △학교안전연구소 △산학협력정책연구소 △HRD정책연구소 △고등교육정책연구소 △글로벌거버넌스연구소 △미래교육연구소 등 총 15개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교육격차, 돌봄 공백 등과 같이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며 "정책중점연구소들이 전문적이고 중장기적 안목으로 교육부 정책을 점검하고 미래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