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1분기 최대 실적 전망을 기록할 거란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8분 기준 S-Oil은 전날 대비 1.99%(1700원) 오른 8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으로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거란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위정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S-Oil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조 515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87.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정유부문의 영업이익은 1조3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9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실적 강세를 예상하는 이유는 석유제품 가격 강세에 따른 복합정제마진 상승,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에 기인한다”며 “S-Oil의 정제 마진은 전분기 대비 배럴당 5달러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러시아 수출 규제의 영향으로 디젤 자동차 비중이 높은 유럽 내 경유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경유 마진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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