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보호대를 착용한 '캡틴' 손흥민(왼쪽 두번째) 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첫 '완전체' 훈련에서 러닝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대회 개막일 전체 휴식에 들어간다.
1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대회 개막일인 20일 전체 휴식을 가진다. 경기에 앞서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서다.
이후 21일 오전 11시쯤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사전 답사한다. 경기장이 8개밖에 되지 않는 이번 월드컵은 잔디 관리를 위해 각 팀당 한 번씩만 경기장 잔디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H조에 속한 대한민국의 첫 경기는 오는 24일(한국시간) 오후 10시다. 이후 가나(28일 오후 10시)와 2차전, 포르투갈(12월 3일 오전 0시)을 갖는다.
대표팀은 21일과 22일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훈련은 경기 하루 전날인 23일에는 오전 10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