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시장에서 유니드비티플러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전일 대비 29.91%(1920원) 오른 8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유니드 보드사업부가 인적분할해 재상장한 기업으로 제재 및 목재 가공업과 MDF(중밀도섬유판) 사업을 영위 중이다. 지난달 28일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돼 거래를 시작했다.
상장 직후 줄곧 내림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개인 순매수세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위니아와 SAMG엔터가 상한가를 찍었다.
위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29.80%(520원) 상승한 2265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니아 그룹은 유통 전문계열사 위니아에이드를 통해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5일 금융감독원이 애플페이 약관심사를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애플 관련주로 분류되는 위니아에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위니아에이드 역시 전일 대비 28.11% 상승하며 상한가에 근접했다.
6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SAMG엔터는 시초가 대비 29.92%(5400원) 오른 2만3450원에 장을 마쳤다.
SAMG엔터는 2000년 설립된 3D 기반 키즈 콘텐츠 기업으로, ‘캐치! 티니핑’과 ‘미니특공대’시리즈, ‘슈퍼다이노’ 등을 제작했고, ‘레이디버그’를 공동 제작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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