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의 희토류 공급망 탈(脫) 중국화 추진 소식에 세토피아가 강세다.
31일 오후 2시 54분 기준 세토피아는 전 거래일 대비 5.59%(82원) 오른 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각종 IT, 전자 핵심 원료로 분류되는 희토류는 2021년 기준 중국이 전 세계 1위 수출국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주요 국가들이 희토류에 대한 탈중국화를 추진하면서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세토피아는 30일 희토류 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KCM인더스트리를 인수하는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세토피아는 추후 KCM인더스트리 지분 100% 전량을 인수해 경영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CM인더스트리는 군산에 소재한 국내 유일 네오디뮴 자석 분말 파우더 제조 생산 업체다. 연내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현재 연 250톤 가량의 생산규모는 최대 480톤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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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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