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법적대응, 경윤 JMS 후폭풍…"무분별한 악플, 선처 없다"

입력 2023-04-06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DKZ 공식SNS)
(출처=DKZ 공식SNS)

그룹 DKZ가 악플에 법적 대응에 나선다.

6일 DKZ의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당사는 그동안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다수의 증거를 확보하였다”라며 “지난해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 및 악성 비방 게시글 작성자에 대하여 법무법인에 의뢰하여 형사고소 조치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반 법적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3월 DKZ 멤버 경윤이 사이비 종교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로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이후 경윤은 부모님을 따라 어렸을 적 JMS에 다녔으며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JMS가수단에서 생활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본 정명석은 성범죄자로 보이지 않았다. 그런 모습만 보고 현혹된 게 내 실수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함과 동시에 탈교를 알렸다.

소속사 측 역시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했다. 이와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해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DKZ는 2019년 ‘동키즈’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22년 팀명을 변경하고 6인조로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84,000
    • -0.18%
    • 이더리움
    • 4,669,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7.26%
    • 리플
    • 1,981
    • +25.78%
    • 솔라나
    • 360,500
    • +5.78%
    • 에이다
    • 1,228
    • +10.83%
    • 이오스
    • 980
    • +8.77%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405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10.83%
    • 체인링크
    • 21,150
    • +3.68%
    • 샌드박스
    • 493
    • +4.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