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조인성 (뉴시스)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이 경기장에서 포착됐다.
조인성은 2014년 대전 한화 홈경기에서 시구한 경험도 있다.
이글스의 빙그레 오리지널 유니폼을 입고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한 조인성은 관중석에서 절친 차태현과 경기를 관람했다. 조인성과 차태현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자, 팬들이 몰렸다.
일반 관중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자 조인성과 차태현은 한적한 곳으로 이동해 끝까지 한화 선수단을 응원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승리 요정’이 되질 못 했다.
조인성, 차태현의 응원에도 역전패당한 한화는 이날 꼴찌로 떨어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