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8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1637억 원, 영업이익 6978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54.6%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 관련 손실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으로 GS칼텍스 실적이 악화했다”며 “최근 수송용 연료유 수요가 견조하고, 또한 폭염으로 인해 발전용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