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산단 용수공급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입력 2024-02-28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본격 지원하기 위한 전력 ·용수 등 인프라 적기 공급 계획을 1월 15일 발표했다. 2047년까지 622조원의 민간투자를 통해 총 16개의 신규 팹(공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진행중인 용인시 원삼면 일대 모습.  (뉴시스)
▲정부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본격 지원하기 위한 전력 ·용수 등 인프라 적기 공급 계획을 1월 15일 발표했다. 2047년까지 622조원의 민간투자를 통해 총 16개의 신규 팹(공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진행중인 용인시 원삼면 일대 모습. (뉴시스)

경기 용인시에 조성되는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공급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진행된다.

환경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용수공급사업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고 28일 밝혔다.

용인 반도체산단에서 하루 필요한 물은 △2031년 6만1000톤 △2033년 16만 톤 △2035년 25만9000톤 △2040년 43만7000톤 등으로 늘어 조성과 투자가 마무리될 2050년엔 인구 237만의 대구시 하루 물 사용량과 맞먹는 76만4000톤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산단 용수공급사업은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부터 2031년까지 추진될 1단계는 현재 팔당댐에서 기흥과 화성 삼성전자 공장에 공급되는 물(하루 25만 톤)의 절반가량(하루 12만 톤)을 동탄과 오산 하수를 정화한 물로 대체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팔당댐 여유 수량을 용인 반도체산단으로 돌리는 방안이다.

2단계는 올해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추진되며 강원 화천댐에서 발전에 이용된 물을 용인 반도체산단에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화천댐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다목적댐처럼 일정량 물을 항상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며 작년 11월부터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공급할 수 있는 물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실증운영이 진행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반도체산단에 적기에 물이 공급되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트럼프, 모든 국가에 10%+α 상호관세 부과…한국 25%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병원 외래 진료, 17분 기다려서 의사 7분 본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14: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92,000
    • -0.72%
    • 이더리움
    • 2,727,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52,500
    • +0.4%
    • 리플
    • 3,080
    • -0.71%
    • 솔라나
    • 178,600
    • -2.99%
    • 에이다
    • 974
    • -2.21%
    • 이오스
    • 1,207
    • +2.12%
    • 트론
    • 351
    • -0.28%
    • 스텔라루멘
    • 392
    • -1.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650
    • -0.43%
    • 체인링크
    • 19,710
    • -2.18%
    • 샌드박스
    • 394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