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한국폴리텍대 전주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전기안전공사 계측장비 기증식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대학교에 계측장비를 기증하는 등 계측기술을 활용한 지역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7일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에서 계측장비 기증·무료 교정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 교육기관·산업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공업고등학교와 폴리텍대학에 디지털다기능계측기를 포함한 장비 58대를 기증했다.
여기에 계측장비 정확도 향상과 이용법 숙달을 통해 안정적인 실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 학교 보유 장비의 교정 서비스와 함께 관련 장비의 원리와 사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KOLAS(한국인정기구) 공인교정기관을 운영 중인 전기안전공사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해당 교육기관의 측정장비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전기안전을 위한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