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중부발전 본사 미래홀에서 임직원, 지자체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재난안전 교육' 모습.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사고 예방 및 생명보호 등 재난안전을 선도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10일 본사에서 임직원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 20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고경영자(CEO)의 안전경영 의지 실현 및 중부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브랜드 '안전 두드림(Do-Dream)' 문화 확산의 하나로 최근에 발생했던 재난 이슈를 반영해 화재 안전과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해 각종 재난과 응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 △산불 예방 △전기차 화재 △피난설비 사용 방법 등 화재 안전과 △한파 행동요령 △한랭질환 △해빙기 안전사고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시행됐다.
특히 교육의 흥미를 북돋기 위해 교육 전 재난안전 마술쇼와 홍보부스 운영 등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교육뿐만 아니라 마술쇼 등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는데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경영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의 재난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