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4년의 마지막 달도 중순에 접어들었다. 올해 연말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일찍 시작됐다. 거리에 크리스마스트리가 보이거나 캐럴이 들려오기도 전에 첫눈으로 이틀간 폭설이 내린 후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렸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1907년 기상관측 시작 이후 117년 만에 최고치의 적설량이 기록되기도 했다. 폭설 이후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함께 발령되며 건강 관리에도 비상 신호가 켜졌다.
추운 날씨와 빙판길 탓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와 장갑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등 본격적인 월동준비가 시작됐다. 무엇보다도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며 건강기능식품과 비타민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휴온스의 ‘메리트C’ 등 고용량 비타민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휴온스는 고용량 비타민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메리트C’ 브랜드를 만들어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
12일 휴온스에 따르면 메리트C 라인업 중 최고함량 제품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메가’를 최근 출시했다. 비타민C 3000㎎(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00%)과 비타민D 5000IU(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250%)를 함유한 제품이다. 하루에 1회, 3.2g 제품 한 포를 물과 함께 섭취해 간편하게 고함량 비타민C와 비타민D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대사를 조절해 뼈의 성장 및 재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요소로 섭취 시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야외 활동이 줄어들어 햇빛 노출이 적은 시기에 비타민D 결핍에 유의해야 한다.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에 포함된 비타민D는 햇빛에 노출 시 피부에서 자연 생성되는 비타민 D3 형태의 원료로 만들어 체내 활성이 높고 흡수가 쉽다.
휴온스 측은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를 통해 비타민C도 고함량을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타민C는 세포를 유해산소로부터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인간이나 침팬지 등 유인원 계열은 체내에서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없어 외부에서 확보해야 한다.
고급 원료를 사용했다는 점도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의 강점이다. 글로벌 비타민 원료 기업 DSM의 프리미엄 영국산 비타민C와 스위스산 비타민D를 사용했다. 각 원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고품질 원료임을 보장하는 ‘Quali-C’, ‘Quali-D’ 인증을 받았다.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는 차별화된 제형으로 복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입자 크기 150㎛(마이크로미터) 미만인 파인 파우더(fine powder)로 만들어졌다. 파인 파우더는 정제 대비 흡수율이 높고 입 안에 달라붙지 않는 특징을 지닌다. 미세 입자로 가루 흩날림이 적고 물에 쉽게 녹는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례적인 폭설 이후 급격한 추위가 시작되며 면역력 강화를 통한 건강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며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메리트 C&D 듀얼메가 제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휴온스는 비타민C와 비타민D를 더한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 외에도 다양한 비타민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10종 기능성 비타민과 비타민B군, 셀레늄, 아연을 더한 ‘메리트C 메리트C&B’와 비타민C를 포함한 18가지 기능성을 함유해 항산화와 에너지, 아연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 등을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