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 키운다

입력 2024-12-13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과정 신설

▲7일 진행된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롯데GRS 임직원이 참여한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 5기 수료식.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7일 진행된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롯데GRS 임직원이 참여한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 5기 수료식.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디지털 전환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

롯데칠성음료는 5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6개월 동안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함께 ‘제5회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 등 데이터 분석 교육과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 트렌드를 반영한 생성형 AI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최신 AI 기술 교육을 도입해 임직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7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롯데칠성음료를 포함한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 롯데웰푸드, 롯데GRS 임직원 총 21명이 참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디지털 전환을 시작한 2019년 이후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를 지속해서 운영하며 올해까지 84명의 데이터 분석 전문 인재를 배출했다. 데이터 분석 인력 양성뿐 아니라 산학 공동 연구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디지털 전환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교육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생성형 AI 기술 교육을 새롭게 도입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높였다”며 “데이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임직원의 AI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고 기업 가치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시국 연말모임…모일까, 말까 [데이터클립]
  • ‘돈’에 진심…새해 금전운, 달력부터 시작 [요즘, 이거]
  • 환경도 살리고 돈도 벌고…‘탄소중립포인트’ 쌓아보자 [경제한줌]
  • 무지개빛 비트코인, 규제 기관 움직임에 빗장 풀리나 [Bit코인]
  • ‘조기대선’ 노리는 보수 잠룡들...'난립 어게인?'
  • 위너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6일 남기고 ‘부실복무’ 논란 일파만파
  • 헌법재판관 임명 전쟁...‘권한대행’ 딜레마
  •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대표 맡았다…김홍일은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4,900,000
    • +2.31%
    • 이더리움
    • 5,810,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783,500
    • +1.82%
    • 리플
    • 3,888
    • +12.34%
    • 솔라나
    • 321,700
    • +2%
    • 에이다
    • 1,603
    • +3.55%
    • 이오스
    • 1,550
    • +3.54%
    • 트론
    • 421
    • +3.95%
    • 스텔라루멘
    • 679
    • +1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1.5%
    • 체인링크
    • 41,280
    • -7.07%
    • 샌드박스
    • 1,037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