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사옥 전경 (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자회사 KB대한특수은행(KDSB)과 아이파이낸스리싱(iFL) 간의 합병이 현지 상무부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KDSB 인수를 통해 캄보디아에 처음 진출한 국민카드는 2022년 iFL 지분 100%를 KDSB와 공동 인수했다. 양사간 합병은 KDSB가 iFL을 흡수하는 형태로 통합 특수은행으로 출범하며 캄보디아 상무부의 합병 최종 승인까지 완료됐다. 합병 법인의 상호는 기존 KDSB의 현지 인지도를 고려해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