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주에 이어 또 결방한다.
28일 SBS 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이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결방된다.
해당 시간에는 특선 영화 ‘서울의 봄’이 대체 편성됐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로 13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출처=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현재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후 탄핵 정국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SBS 측은 현 시국과 맞물린 ‘서울의 봄’을 대체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4일 ‘서울의 밤, 대통령의 낮 - 12. 3 비상계엄 사태’ 편을 방송하며 지난 12월 3일의 비상계엄 사태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