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맨’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사장, 메리츠증권 간다

입력 2025-01-17 16:35 수정 2025-01-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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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전 사장. (사진= 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전 사장. (사진= NH투자증권)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사장이 메리츠증권으로 자리를 옮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전 사장은 다음 달부터 메리츠증권의 기업금융(IB) 상근고문으로 출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부터 NH투자증권을 이끌어 온 정 전 대표는 지난해 3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고문 역할을 했다.

메리츠증권은 ‘정통 IB맨’으로 손꼽히는 정 전 사장을 영입해 채권발행시장(DCM), 주식발행시장(ECM) 등 전통 IB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금융에 치중해 왔던 메리츠증권은 정통 기업금융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메리츠증권은 정 전 사장 외에도 NH투자증권 신디케이션본부의 초대 수장으로 기반을 닦았던 송창하 기업금융본부장(전무)을 영입했다. BNK투자증권에서는 인수금융 업무를 맡았던 김미정 전무와 김형조 상무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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