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보호' 조치…윤석열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부장판사는 누구?

입력 2025-01-19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신변보호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의 신변보호를 결정했다. 이에 차 부장판사는 20일부터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차 부장판사는 1998년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6년 수원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법·대구가정법원·인천지법 등에서 판사·부장판사를 지냈다. 이날 새벽 2시 50분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의 구속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9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신변보호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의 신변보호를 결정했다. 이에 차 부장판사는 20일부터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차 부장판사는 1998년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6년 수원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법·대구가정법원·인천지법 등에서 판사·부장판사를 지냈다. 이날 새벽 2시 50분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의 구속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9일 경찰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가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는다. 영장실질심사가 주말에 이뤄지면서 영장전담판사가 아닌 주말 근무 당직법관인 차 부장판사가 심리를 맡아 윤 대통령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인 차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30기로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다가 판사로 임용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대통령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 오리지널 캐릭터와 함께 돌아온 ‘진삼국무쌍 오리진’, 서사와 재미 챙겼다 [딥인더게임]
  • 윤상현 “1심 유죄 이재명은 불구속 수사...尹대통령은 왜 구속하나”
  • 尹대통령 구속...與 “안타까워...구속 파장 고려했는지 의문”
  • ‘2월엔 진짜 굿바이~’...추억의 롯데월드 어트랙션, 마지막으로 타볼까[주말엔]
  • "겨울 얼음낚시, 이것만 알고 가세요"…알고 잡으면 더 맛있는 겨울철 별미 [레저로그인]
  • 법원행정처 “서부지법 난입사태 유감…법치주의 전면 부정”
  • 한탄강서 펼쳐지는 트레킹…공주 대표 간식 '군밤' 축제도 [주말N축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1.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6,801,000
    • +2.23%
    • 이더리움
    • 4,906,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2.92%
    • 리플
    • 4,775
    • +0.34%
    • 솔라나
    • 408,000
    • +20.04%
    • 에이다
    • 1,606
    • -1.29%
    • 이오스
    • 1,344
    • -2.68%
    • 트론
    • 363
    • -0.55%
    • 스텔라루멘
    • 709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150
    • -1.38%
    • 체인링크
    • 35,300
    • -2.3%
    • 샌드박스
    • 921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