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국내 거래소에서 이날 오후 한때 1억5720만 원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우호적 정책과 발언을 쏟아낸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는 등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탓이다. (게티이미지뱅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둔 1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국내 거래소에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국내 거래소 기준 33일 만이다.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2시 52분께 1억5720만 원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12월 17일 기록한 1억5719만8000원 이후 33일 만의 역대 최고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