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시험관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근 완전체로 화제가 된 베이비복스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베이비복스 안무단장 박민수는 “베이비복스와 함께한 지는 2002년 ‘우연’ 활동 때부터 23년”이라며 “그때는 안무팀20명 중에 20등이었다. 지금은 1등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시상식 끝나고 더 보고 싶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퍼포먼스 뮤비를 찍으려 한다”라고 베이비복스가 다시 뭉친 이유를 밝혔다.
멤버들은 “그때는 그런 뮤비가 없었다. 이번에 처음 알았다. 따라가기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은진은 “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친다고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라며 “이건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 한다. 지난 5월부터 시험관 중이라 자꾸 붓는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멤버 이지는 “부어도 이 정도”라며 멤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심은진은 지난 2021년 배우 전승빈과 법적 부부가 됐으며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