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고수의 바로! 이종목] 미래나노텍, LCD TV 수요확대에 따른 고성장가치주

입력 2009-09-16 10:39 수정 2009-09-16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CD, LED TV 시장 성수기에 따른 실적 호전 - 3개월 목표가 15,500원

미래나노텍은 LCD TV OEM, OBM 업체로 LCD BLU용 프리즘 필름과 마이크로 렌즈패턴 필름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업체이다.

특히 대만의 JV설립에 따라 영업력이 강화되며 주력 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하반기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고객사의 판매 경쟁에 따른 가격 인하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 하락 및 매출 증대에 따른 고정비 분산효과까지 겹쳐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출시 예정인 PDP용 EMI Mesh는 삼성코닝에 공급이 예정돼 있어 하반기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상반기에만 전년동기대비 5배 이상 증가된 1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4배 이상 증가된 111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내외형이 급증하고 있다.

FN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에도 큰 폭의 내외형이 증가되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4배 증가된 651억원,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1.8배 증가된 98억원, 당기순이익 5.7배 증가된 94억원이 추정될 정도로 3분기 대표적인 중소형 성장가치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장기 성장성도 밝아 2010년 예상 매출 3100억원대, 2011년 예상 매출 3500원대가 예상되고 있으며, EPS추정치도 2010년 1600원대, 2011년 1700원대가 예상된다.

재무구조도 양호해 올 상반기까지 유동비율 228%, 당좌비율 188%를 기록하고 있으며, 재고자산회전율이 올 상반기 9.73회, 매출채권회전율도 6.1회를 기록할 정도로 활동성비율이 최고조를 기록했다.

수급측면으로는 아직 기관의 매물이 소화되지 않아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외국인 순매수가 꾸준하게 이어져 9월 11일 기준 외국인 보유비율이 14%를 기록 중이어서 향후 기관 매물이 잦아들 경우 주가의 강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FN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추정 EPS 1350원, 예상 PER 7.5배 수준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현재 시장평균 PER 11.5배에 EPS추정치 1350원을 곱한 가격 15,500원을 미래나노텍의 3개월 중기 목표로 설정한다.

[ 기사제공: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반경수(필명 반딧불이) ]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5,000
    • -1.32%
    • 이더리움
    • 4,611,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5.4%
    • 리플
    • 1,928
    • -8.97%
    • 솔라나
    • 344,100
    • -2.99%
    • 에이다
    • 1,405
    • -5.32%
    • 이오스
    • 1,160
    • +8.92%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70
    • +29.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4.64%
    • 체인링크
    • 23,320
    • +0.95%
    • 샌드박스
    • 836
    • +5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