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대우인터내셔널-동사는 POSCO에 인수된 후, 시너지의 조기 구현을 위해 1) 해외 철강판매 확대, 2) 에너지 광물사업 확대, 3) 해외 프로젝트 수주확대, 4)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성장전략을 수립 중에 있어 장기적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또한 POSCO의 인도네시아 및 브라질 일관제철소 진출 등으로 석탄, 철광석, 니켈 등 자원개발 분야에 있어 동사의 역할은 더욱 강화될 전망인 만큼 향후 인플레이션 헷지 대상으로 주목받을 것임
▲대한항공- 4/4분기 화물 물동량에 대한 우려는 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화물운송이 재고사이클이 끝나면서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어 우려감은 점진적으로 약화될 것. 원화 강세에 따른 내국인 해외여행객의 꾸준한 증가로 탑승률이 성수기인 80%를 상회하고 있으며 중국 국경절 효과로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로 견조한 운임추세 이어질 전망
▲삼성전자- 4/4분기 동사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4.86조원 대비 29.7% 감소한 3.42조원으로 예상. 통신 단말기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디지털 미디어 부문의 적자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1) 원화 절상과 2) DRAM 가격 급락(-28.4%, QoQ)과 LCD 평균 판가 하락으로 인해 3.4조원의 부진한 실적 시현 전망. 하지만, 최근 DRAM 가격이 급락 추세를 시현하고 있어 DRAM 산업 저점이 예상(2011년 2분기) 보다 빠른 2011년 1/4분기에 형성될 것으로 기대. 중장기적 관점에서 반도체, LCD에서 경쟁력 및 시장 영향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고, 스마트폰/태블릿 등 성장 부문에서 성과가 좋아지고
있기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할 것
▲삼성물산- 동사의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3.39조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1.3% 증가한 1,007억원을 달성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 이는 계열사 물량 공정호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동사는 2015년까지 신규수주를 년간 50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하에 엔지니어링 및 개발부문의 역량강화를 통해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 2011년 이후 브라질 고속철 외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검토 중에 있어 변화상황에 주목해야할 것
▲케이피케미칼- 동사는 화섬계열(TPA 98만톤/년, PET Bottle Resin 40만톤/년) 노출도 100%로 면화가격 강세관련 최대 수혜기업. 국제 면화가격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면화 재고비율은 15년만에 최저 수준. 동사의 주력제품인 TPA는 신증설 미비로 인해 2012년까지 호황지속이 예상되고, 하반기 Lotte Chem UK 가동률 상승 등으로 지분법 이익규모가 확대될 전망이어서 동사의 실적호조세는 4/4분기까지 이어질 전망
▲LIG손해보험- 상대적으로 낮은 신계약 수익성과 높은 순사업비율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기업가치는 대부분의 악재가 반영되어 상대적인 저평가 영역에 존재하고 있음. 하반기 업황 전반적인 실적둔화 가능성은 있지만 이익 창출의 재원인 운용자산 증가 속도는 2위권사 중 가장 높은 상황임. 또한 신상품 출시 및 마케팅 강화등에 따라 장기보험의 성장성 및 수익성에 대한 시장 우려는 완화될 전망
▲삼성정밀화학- 안정적인 수익창출원인 암모니아 트레이딩 사업부문의 캐시카우가 유지될 전망이며, 향후 암모니아 트레이딩 규모 증가 및 수수료 수입 증가로 인한 실적개선세 기대. 비료산업 싸이클 회복의 수혜가 예상되고 삼성그룹 태양광 사업 확대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대비 Valuation 프리미엄이 지속될 전망
▲SK에너지- 선진국의 산업생산 회복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 소비국의 수요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세계 석유 수요 증가 기대. 고도화 시설을 확충한 국내업체의 수혜 가능할 것. 양호한 정제마진에 따른 수혜와 순항하고 있는 E&P 사업, 현대기아차 EV배터리 납품 계약으로 중대형 2차전지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구축함에 따라 강세 전망
▲신규종목-대우인터내셔널 (POSCO와의 시너지 향후 확대될 전망)
▲제외종목-글로비스 (8.71%, 단기적인 상승탄력 둔화로 추천에서 제외하나 현대기아차 그룹의 해외공장 생산량 증가와 현대제철 제2고로 효과 등을 감안시 지속적인 관심 필요)
GKL(-0.45%, 일본과 중국 방문객 증가로 실적개선 기대감이 증가되고 있으나 기관 매도세에 따른 수급적인 부담으로 추천에서 제외)
<중소형주>
▲AP시스템- 동사는 AMOLED용 결정화장비와 봉지장비를 2009년부터 독점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하여 지난해 4.5G용으로 이미 매출을 시연한 바 있음. 내년이후 5.5G 추가 증설시 동사의 AMOLED 장비 매출은 900억원을 상회할 전망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 또한 반도체 웨이퍼 열처리장비인 RTP의 국산화를 통해 동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에서만 약 2천억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달성하는 주요 장비업체로 성장할 전망
▲이노칩- 동사는 하반기 고부가가치 칩부품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공급되면서 3/4분기 칩사업부문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4/4분기에는 분기별 최대 매출액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며 실적개선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동사의 고마진 부품인 CMEF, ESD필터 등이 올해 말부터 애플 및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 PC용 LCD패널용 부품으로 탑재될 예정으로 향후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현대그린푸드- 3/4분기 실적은 합병 영업권 상각비용을 제외할 경우 양호한 수준. 식자재유통 부문의 가파른 성장세를 감안할 경우 향후 긍정적인 실적추세 전망. 향후 현대F&G와의 합병을 통한 수직계열화 가능성과 이에 따른 영업력 강화 및 규모의 경제 시현할 전망.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외형 확대 가능할 것
▲동국S&C- 4/4분기부터 수주 및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글로벌 터빈 메이커들의 수주확대 및 북미시장 회복, 포항 신공장을 포함한 생산기지 확보 및 중국진출 추진 등의 긍정적인 재료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진했던 주가도 회복 예상. 동사는 해상풍력용 5MW급 타워와 Monopile, Tripod, Jacket 등의 구조물분야에 진출, 5월 해상 풍력용 구조물 제작을 위한 DNV 공장 인증을 획득 등 우수한 기술력 입증. 유럽시장으로의 수출지역 다변화와 함께 제품 다각화 및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되어 향후 수주 추이에 주목
▲리노공업- 스마트 IT기기의 매출증가로 2006년 이후 정체되었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동사의 201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0억원과 20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0.8%, 10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상 최대치 전망.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TV 등 스마트 IT기기의 출시에 따른 Test수요 증가로 동사의 실적개선세는 지속될 전망. 또한 2009년말 기준 동사의 현금보유액은 331억원으로 현 시가총액(1,243억원)의 27% 수준이
며, 2001년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무차입경영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지니고 있는 점도 긍정적
▲남해화학- 9월 복합비료 수출실적은 전월대비 하회했으나 3/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 최근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존재로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된 상황. 인구증가로 곡물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곡물 생산 토지는 감소추세. 또한 환경문제 이슈화에 따라 선진국 일부 공장들이 폐쇄되어 일시적인 공급부족 가능성도 존재함
▲KPX화인케미칼- 미국, 유럽 등의 경기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어 내구재소비가 증가할 전망이며, 8월 이후 중국 부동산경기 둔화우려도 점차 완화되고 있어 지연되었던 중국의 TDI 구매 증가 예상됨에 따라 4/4분기 실적은 개선세를 보일 전망. 2011~12년 아시아 지역 내 총 20만톤 증설 예정이나, 동 기간 역내 수요 증가량이 약 15만톤 예상되며, 아시아 외 지역의 증설 제한에 따른 역외 수출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TDI 공급 부족 발생 전망. 현 주가는 2011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4.3배수준으로 과도한 저평가 국면이라는 판단
▲성광벤드 - 현재 동사의 수주잔고는 1,100원 수준으로 3/4분기부터는 지난해 발주된 중동 대형 프로젝트에서 피팅 발주가 진행될 전망으로 매출과 영업이익률의 개선이 기대됨. 상반기 지연된 수주가 하반기 본격적으로 개시될 전망이며 수요산업인 건설사들의 하반기 수주모멘텀이 상반기대비 개선되어 내년 피팅시장 전망도 긍정적
▲신규종목-AP시스템 (AMOLED용 핵심장비 국산화에 따른 수혜)
▲제외종목-티에스엠텍 (4.98%, 단기적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어 추천에서 제외하나 해외 플랜트 및 원자력 발전 부문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 필요)
SIMPAC(7.06%, 전방산업 호황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 및 자회사 실적호전으로 양호한 지분법 이익이 기대되나 단기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어 추천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