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자금조달 부담 없을 것-한국證

입력 2010-11-17 0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17일 하나금융지주가 자본조달에 대한 큰 부담 없이 외환은행을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해각서(MOU) 상 외환은행의 매각 가격은 10%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내재된 가격"이라며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자회사를 편입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이중레버리지(double leverage)"라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다만 자회사 출자한도 증가로 이중레버리지가 상승할 수밖에 없어 유상증자가 필요하다"며 "금융지주회사의 경우 이중레버리지 비율이 150% 이상으로 확대되지 않는다면 하나금융은 경영평가 3등급이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4000억원의 배당으로 인수대금이 대체될 경우 하나금융의 유상증자 규모는 2000억원 내외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 경우 기본자기자본비율(Tier 1 ratio) 7.1%, 더블레버리지(double leverage 148%)를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현대건설 매각으로 8140억원의 자본잉여가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배당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그는 판단했다.

송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는 자본조달에 대한 큰 부담 없이 외환은행의 인수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일 하나금융지주는 론스타와 논바인딩 MOU를 체결했으며 20일까지 외환은행에 대한 실사를 마무리한 후 26일 최종 인수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함영주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6.01.30] 주식소각결정
[2026.01.30]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71,000
    • +2.85%
    • 이더리움
    • 3,133,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785,000
    • -0.51%
    • 리플
    • 2,139
    • +0.38%
    • 솔라나
    • 130,500
    • -0.46%
    • 에이다
    • 406
    • -0.98%
    • 트론
    • 414
    • +0.98%
    • 스텔라루멘
    • 2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00
    • -0.19%
    • 체인링크
    • 13,200
    • -0.45%
    • 샌드박스
    • 130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