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3분기부터 실적개선 ‘매수’ - 한화

입력 2011-04-29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증권은 29일 유한양행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20만원에서 17만원으로 내렸다.

정효진 한화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64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35.6% 감소한 171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며 “영업활동 위축으로 전문의약품 부문의 성장률 둔화가 지속됐으며 상품도입 증가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러한 실적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 연구원은 “3분기 출시될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는 시장에 순조롭게 자리잡으며 대형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는 실적개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매수를 고려해야하는 시점으로 판단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56,000
    • -2%
    • 이더리움
    • 4,575,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7%
    • 리플
    • 1,844
    • -8.94%
    • 솔라나
    • 340,300
    • -4.38%
    • 에이다
    • 1,333
    • -7.94%
    • 이오스
    • 1,104
    • +4.25%
    • 트론
    • 283
    • -4.39%
    • 스텔라루멘
    • 650
    • -7.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5.46%
    • 체인링크
    • 22,880
    • -5.22%
    • 샌드박스
    • 771
    • +3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