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번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서지영하면 류시원이 떠오르고 류시원이 결혼하면서 서지영이 안타까워 보였는데 서로들 다 이제야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서지영은 2002년 1월부터 배우 류시원과 교제했다 3년만에 결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만남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며 공식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남기기도 했으나 성격 차이로 인해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류시원은 지난해 10월26일 9살 연하의 무용학도 조수인씨와 결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지영은 지난 1998년 그룹 샵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2년 샵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하다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 이후 '대물', '당돌한 여자'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