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에이스토리
김선아와 이동욱이 동침 연기를 선보였다.
21일 SBS 새 주말극 '여인의 향기' 측은 지난 15일 경기도 세트장에서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한 방에서 취침을 하는 장면을 찍었다고 밝혔다.
촬영장에서 김선아와 이동욱은 민망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서로의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연기 호흡에 함을 썼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여행지에서 만난 두 사람이 낯설지만 설레는 순간을 맞이하는 순간" 이라며 "이들의 사랑이 유쾌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것" 이라고 전했다.
'여인의 향기'는 재벌녀 서효림(세경 역)과 약혼한 이동욱(지욱 역)이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김선아(연재 역)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