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총장은 댄스 머신?

입력 2012-03-26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은행 차기 총재 후보에 지명된 한국계 김용 다트모스대 총장의 현란한 춤 실력이 화제다.

김 총장은 지난해 다트머스대학의 오디션 프로그램 ‘다트머스 아이돌’에 교내 성가대 단원과 함께 참가해 결선까지 올랐다.

당시 김 총장은 징이 박힌 흰색 가죽 재킷에 흰색 중절모, 야광 팔찌 등을 착용하고 랩과 댄스를 통해 끼를 발산했다.

김 총장의 이같은 모습이 담긴 ‘Time of my life―Dartmmouth Idol Finals, 2011’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지난해 3월 11일자로 올라온 이후 25일 1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김 총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5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고등학교 때 미식축구 팀의 쿼터백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인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브라운대학을 다녔다.

브라운대 졸업 이후 하버드대학에 진학해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총장은 페루 등 지원이 어려운 국가들에 결핵약을 보급하는 프로그램을 고안하는 등 제3국 국가들을 돕는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프로그램을 에이즈 퇴치 약을 보급하는 것으로 확대한 인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60,000
    • +3.52%
    • 이더리움
    • 4,700,000
    • +8.12%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8.97%
    • 리플
    • 1,713
    • +9.39%
    • 솔라나
    • 359,700
    • +7.57%
    • 에이다
    • 1,143
    • +0.26%
    • 이오스
    • 932
    • +4.95%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60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1.18%
    • 체인링크
    • 20,850
    • +3.01%
    • 샌드박스
    • 48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