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YG엔터테인먼트)
12일 새벽 차량 전복사고를 당한 승리가 사고에 앞서 서울 강남에서 열린 노나곤 론칭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노나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노나곤은 YG엔터테인먼트와 삼성제일모직이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이 론칭한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패션브랜드로, YG와 삼성제일모직 측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노나곤 론칭파티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앞서 YG와 삼성제일모직은 양사가 가진 장점을 이용해 합작사 네추럴나인을 공동설립했고, 그 출발점으로 다양성과 무한 성장을 상징하는 구각형을 의미하는 단어인 노나곤을 신규 패션 브랜드로 론칭한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빅뱅 멤버 승리가 탄 포르쉐 승용차가 12일 새벽 3시 30분 경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옆차선의 벤츠 승용자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승리의 과속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승리를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승리의 외상은 없다. 사고 났으니까 소속사 가수 보호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해서 건강체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