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수소 드론에 이어, 지상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DMI는 중국 로봇 전문기업인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소방현장과 산업현장에서 화재 진압, 현장 모니터링 등 활동을 수행하는 수소로봇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는 중국 중신그룹의 자회사로, 스
1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1종목ㆍ코스닥 4종목이 상한가를, 코스피 1종목ㆍ코스닥 1종목이 하한가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업체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부광약품이 전 거래일 대비 29.90%(4350원) 오른 1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부광약품은 이날 항바이러스제
에스모가 코로나19 여파에 중국 자율주행 배달업체가 특수를 누린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에스모는 전 거래일보다 3.92% 오른 1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국 대부분의 산업이 큰 피해를 보고 있지만 운전자가 필요없는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 업체는 특수를 누리고 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나노메딕스가 중국의 이차전지 업체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해 그래핀을 주요 소재로 적용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나선다.
나노메딕스는 중국 2차전지 업체 ‘강소펑청 뉴에너지 파워 테크놀로지(이하 FC뉴에너지)’에 4000만 위안(약 67억 원)을 투자해 지분 28.57%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노메딕스는 이를 통해 FC뉴에너지사의 2대주주 지위를 확
에스모가 중국 중신그룹(CITIC Capital)의 ‘선진 통따 테크놀로지(Shenzhen DongxunDa Technology Co. Ltd, 이하 DXD)’와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중국 내 투자자 확보 및 개발 및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미팅 개최 등 중국 내 자율주행 관련 사업을 DXD와 협업할 계획이다.
넥스트아이가 중국 CITIC 중신그룹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았다.
넥스트아이는 주요 주주 화융보영투자관리유한공사가 보유 주식 중 379만3370주를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CITIC 자회사인 중신쥐신에 매각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융보영투자관리유한공사는 최대주주 유미도그룹이 넥스트아이를 인수할 당시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했다. 이번 블록
세계적으로 경기둔화 징후가 강해지고 있다. 중국 경제 둔화, 미국과의 무역 마찰이 일본과 독일 등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그동안 강한 성장세를 보였던 미국 경제도 위험에 놓이게 됐다고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진단했다.
이날 나온 독일과 일본, 중국 경제지표가 모두 부진하면서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을 크게 고조시켰다.
넥스트아이는 17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일대일로 한중 기업 고위급 포럼 및 실크로드 카니발 문화 만리행 출범식’에 천광 유미도그룹 및 넥스트아이 대표이사가 중국 기업 대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일대일로 국제 합작 고위급 포럼’ 1주년을 맞이해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과 한중실크로드국
한국, 일본 그리고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포용과 혁신'을 주제로 새로운 동북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공동으로 9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
이날 서밋은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 아베 신조(安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 넥스트아이가 중국 화장품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17일 “현재 중신미상펀드가 운영 중인 현지 화장품 유통기업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인수가 마무리되면 중국 내 넥스트아이 관계사 제품 판매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신미상펀드는 넥스
넥스트아이는 최대주주 중국 유미도그룹의 임직원 약 100여 명이 22일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유미도그룹 핵심 영업인력을 대상으로 한국 현지 워크샵 및 기업 인센티브 투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INS코리아, 뉴앤뉴 등 넥스트아이 관계사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공급 제품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넥스
롯데그룹이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견디지 못하고 롯데마트 매각 결정이라는 백기를 내걸면서 신동빈 회장의 ‘차이나드림’도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중국의 사드 보복 심화로 롯데마트뿐만 아니라 여타 계열사의 ‘차이나 엑시트’가 도미노처럼 이어지면 롯데그룹은 해외 매출의 3분의 1가량을 날릴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10조 투자 20여년 꿈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회사를 다수 보유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그룹은 이베스트투자증권 외에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인수에도 참여했는데 이 중 한 곳 이상은 인수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이 회사 매각 방식을 경매
롯데쇼핑이 작년에 전년보다 개선된 940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나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회복에는 실패했다. 해외 백화점ㆍ할인점과 금융사업부의 실적 부진 영향이 컸다.
롯데쇼핑은 9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4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조5671억 원으로 1.5% 늘었고 순이익은 24
코스닥 전자상거래 업체 처음앤씨가 태국 자본을 확보하고 글로벌 유통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처음앤씨는 치라와논 쑤파킷(Chearavanont soopakij)과 씨피어쏘시에이츠 유한회사를 상대로 100억 원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사채만기일은 2020년 2월 8일이며 표면이자율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가 중국 사업 부문을 중국 국유 기업인 중국중신그룹(CITIC)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매각했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CITIC이 맥도날드 중국 사업 지분 52%를 인수하고, 칼라일과 맥도날드가 각각 28%, 20%를 보유할 예정이다. CITIC 측은 지분 가치가 최대 20억8000
롯데백화점이 중국 국영기업과 합작사 설립을 통해 쇼핑몰 4개 점포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중국 국영기업인 중신그룹과 합작해 리테일 운영회사를 설립한 뒤 이 회사를 통해 현재 중신그룹이 운영 중인 상해 ‘타이푸광장’ 쇼핑몰을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17년~2019년 사이에 추가 건설되는 3개의 쇼핑몰을 더해 총 4개 점
중국 금융회사들이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국내 생명보험사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안방보험이 동양생명을 인수한 데 이어 알리안츠생명과 PCA생명 등의 매물에 대해서도 중국 금융사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이 노리는 것은 선진 금융기법과 현금배당 등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독일 본사
알리안츠생명이 10년 만에 외국인 수장 카드를 꺼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달 31일 임기가 끝난 이명재 사장 후임으로 요스 라우어리어 최고운용책임자(COO)를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한국인 최고경영자(CEO)로 정문국 전 사장(현 ING생명 사장)을 채용한 이후 다시 외국인 수장을 내세운 것이
알리안츠생명보험 한국법인의 새 주인에 중국계 핑안보험(평안보험)이 급부상하고 있다.
핑안보험은 지난해 동양생명 인수전에도 뛰어 든 바 있으며, 최근 국내 금융사 인수합병(M&A)시장에 잇단 단골손님으로 등장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독일 본사 주도로 매각 작업이 진행중인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 새 주인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