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등 제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스마트제조혁신법) 제정안이 27일에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간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 근무환경 개선을 포함한 여러 성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중기부가 대기업·공공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지원받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4월부터 모집한 도입 기업 대표 등 300여 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SK텔레콤, 한국스마트팩토리데이터협회(KASAD)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나선다.
중진공은 SK텔레콤, KASAD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벤처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 확보를 위한 제조데이터 활용 촉진 및 스마트공장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