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침체가 상대적으로 심한 지방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강해지는 모습이다. 이런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지면서 브랜드 아파트를 향한 수요자들의 발걸음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방에서 미달이 속출하는 가운데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한 자릿수 이상을 기록한 지방 단지는 총 31개(13일 기준)다.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232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6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320가구(일반분양 180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동구 송림동 '리아츠더인천', 경기 군포시 금정동 '금정역푸르지오그랑블',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에듀포레휴티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부동산 시장에서 ‘MXD(Mixed Use Development·주거복합개발)’로 공급된 주거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중소도시에서 공급된 MXD 단지들이 지역 부동산 시세를 선도하며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양상이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MXD를 통해 공급된 주거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흥행하고 있다.
MXD는 주거시설은 물론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627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8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6273가구(일반분양 49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국제신도시서한이다음그레이튼', 부산 동구 범일동 'e편한세상범일국제금융시티
다음 달 6만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공급되며 올해 월간 최대 물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66개 단지 5만9438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1순위 청약 기준으로 오피스텔은 제외한 수치다.
일반 분양은 4만6272가구다. 올해 월간 최대인 이달 2만5445가구보다 81.9% 많은 것이다.
올해 서울과 기타지역 거주지를 둔 외지인 지방 아파트 매수는 충청권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과 투자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가 기업들이 집중된 만큼 임대 수요가 충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외지인의 지방 아파트 매수 상위 3곳은 충남,
고금리와 분양가 상승이 겹치면서 피로감을 느낀 수요자들이 합리적 가격을 갖춘 단지에 몰리고 있다. 최근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곳에만 청약통장을 던지는 양상이다.
1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청약을 실시한 단지 중 청약 성적 상위 10곳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거나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단지들이 차지
올해에도 지방 분양시장의 침체와 양극화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지방 일부 지역들은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지역들은 수요와 미래가치가 검증된 것이 공통점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
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지방 도시 중 가장 높은
정부가 전국 곳곳에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정된 지역 인근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들은 좋은 청약 성적표를 받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7월 제3차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3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7곳을 선정했다. 첨단 특화단지에는 삼성, SK, LG 등 대기업이 선도기업 역할을 하며 2
분양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그나마 지역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많은 분양을 한 만큼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고 긍정적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역내 선호하는 브랜드 아파트들의 경우 분양 성적도 양호하고 다른 브랜드 아파트에 비해 시세 방어 능력도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포스코건설이 7일부터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더샵 청주그리니티’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이 단지는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38층, 7개 동, 총 119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평형은 소형평형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3㎡형 128가구, 84㎡A 417가구, 84㎡B 141가구, 99㎡A 298가구,
동양건설산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2블록에 짓는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다음 달 7일 특별공급 신청을, 9일과 10일 각각 해당 지역ㆍ당해 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11일 접수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7월 2일부터 받는다.
오송역 파라곤 센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시 가경 아이파크 5단지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들어서는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6㎡형 925가구 규모다.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청약에서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최고 경쟁률 49.79대
19일인 오늘은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등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를 포함해 인천 연수구 선학동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와 부산 동구 수정동 '모티 더 베스트빌',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동 한국아델리움57 에듀힐즈' 등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세종시 소담동 '
7일인 오늘은 경기 부천시 괴안동 '역곡역 일신건영 휴먼하임'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역곡역 일신건영 휴먼하임은 이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서울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과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 에듀포레',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충북 청주시
2021년 새해 첫 주 전국에서 3600여 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1순위 청약(14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14개 단지에서 총 3622가구(일반분양 2506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성남시 고등동 ‘판교밸리자이’를 비롯해 경기 부천시 괴안동 ‘역곡역일신건영휴먼하임’, 광주 서구 농성동 ‘더리미티드’ 등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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