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시행된 충청북도 진천군의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가 21일부로 전면 해제된다.
충청북도는 20일 “AI가 최종 발생한 농장에 살처분 및 청소, 소독 조치를 완료한 뒤 30일이 지남에 따라 방역대 내 가금 농가 97곳에 대해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충남 아산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으나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
21일 충청남도는 지난 15일 곡교천에서 채취한 AI 바이러스를 국립환경과학원이 정밀검사한 결과 저병원성 AI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는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 이내 농가 285곳에 내렸던 가금류 이동제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강원지역까지 뚫렸나(?)
강원지역에서도 죽은 야생 청둥오리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AI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에 돌입했다.
3일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양구군 양구읍 서천에서 폐사한 야생 청둥오리 2마리를 주민이 발견, 신고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했다. 강원도와 양구군은 만일에 대비해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 등
AI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인산리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는 이날 오후 해당 농가의 AI가 고병원성인 H5N8로 확진됐다고 도에 통보했다. 충북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도와 진천군은 이 농가 반경 3㎞에 있는 위험지역의 가금류을 살처분을 하기로 하고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