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세계에너지협의회 회장)은 28일 “러시아에서 한반도에 이르는 가스 파이프라인은 참여국 모두에게 실익이 되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 에너지협력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 프로젝트는 가스를 수출하는 러시아뿐만 아니라 북한에는 최소한 통과료를,
대성그룹은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 에너지협력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국, 러시아, 일본의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세계 가스 시장 상황과 러시아에서 한반도까지 이르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고 이에
KEB하나은행이 3분기 중 런던에 IB데스크를 신설한다. 뉴욕, 싱가포르 사무소에 이어 3번째 글로벌 IB데스크로 유럽 시장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인프라금융 등 각종 딜에 적극적으로 참여, 투자금융을 본격화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8~9월 중 런던 지점에 본국 국외 딜(deal)지원과 국외 네트워크 확보를 담당할 IB(I
정부가 한반도 안보 여건이 개선되면 남북러 쳔연가스관을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대동스틸 등 가스관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30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대동스틸은 전날보다 5.04% 오른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동양철관(8.70%), 디케이락(3.56%) 등이 동반 강세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동북아 가스파이프라인·전력그리
KDB산업은행은 16일 인도 에이치에너지(H-Energy)가 추진하는 천연가스배관 및 LNG 재기화 공급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5자간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에는 산은을 포함해 인도 H-Energy, 한국가스공사, SK해운 및 미국 페어우드 페닌슐라에너지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인도 동부 및 서부 해안지역에 FSRU
금속관이음쇠의 제조·판매기업 성광밴드 한국과 오만의 271억 달러 규모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 참여 협력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후 3시9분 현재 성광벤드는 전일대비 510(5.41%)원 오른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광벤드는 태광과 함께 국내 금속관이음쇠 시장 90%를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국내 매출로
금속관이음쇠의 제조·판매 성광벤드가 국내 시장 점유율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건설사와 조선3사 전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향후 한국과 오만의 271억 달러 규모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 참여 협력에 따른 수혜도 따를 것으로 보인다.
1일 성광벤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태광과 함께 국내 금속관이음쇠 시장 90%를 점유하고 있다.
한국과 오만은 1일 오만에서 발주한 두큼 정유플랜트, 철도 등 271억 달러 규모 에너지ㆍ인프라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이날 오전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제5차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우리 측은 이인호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9개 부처가, 오만은 알-히나이 재무부 고문(차관급)을 수석대표
중국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누적규모 총 3조1000억 위안(약 560조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또 곧 4개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1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원유 ▲가스
중국이 경제성장률이 7% 밑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로 경기부양에 나선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2016년까지 10조 위안(약 1755조원)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승인했으며 특히 올해 7조 위안, 미국 달러화로 1조1000억 달러에 이르는 300개 프로젝트 진행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한국서부발전, BKB, 현대건설 및 하나대투증권으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4일 미얀마 양곤 따께타(Thaketa) 지역에 500MW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내용의 합의각서(MOA)를 미얀마 전력부와 체결했다.
이번 합의각서는 일반적인 MOA와는 달리 발전사업의 핵심사항인 장기전력구매계약(PPA), 연료공급계약(FSA)을 포함시키는 등 사업전반에
중동붐이 한창이던 30여년 전. 대우건설의 눈은 이미 아프리카로 향했다. 1980~1990년에는 국내 건설사들이 토목·건축 분야에 집중할 때 석유·가스 및 발전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플랜트 사업을 주력사업을 전환하고 기술력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우선 대우건설은 석유 매장량이 풍부한 리비아와 나이지리아 등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해 영업력을 집중했
올 연말까지 150억달러 수주가 예상되는 현대건설은 건설종가의 위용을 해외에서도 떨치고 있다. 당초 100억달러를 목표로 잡았지만 지난달 말까지 97억달러를 수주하면서 올 연말 150억달러 수주를 내다보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 초 31억 달러 규모의 UAE 원자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14억 달러의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 가스파이프라인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자동차가 가장 큰 혜택을 볼 품목으로 꼽혔다. 이어 TV, 세탁기,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도 FTA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트라(KORTA)는 31일 한-페루 FTA 체결에 따른 10대 수출유망품목으로 현 관세율이 9~17%에 이르는 ▲자동차 ▲자동차 배터리 ▲중장비부품 ▲TV ▲세탁기·냉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