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5일 “어떤 사안과도 연동하지 말고 피해자 대책을 세우기 위해 국회 가습기 살균제 특위를 한 달만 연장해 줄 것을 여당에 호소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다국적기업의 사과를 받았지만, 피해자들에게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의 문제가 남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특위가 해산에 이르렀다”며 이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4일 전체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그러나 최종 보고서 내용을 두고 이견이 표출돼 보고서 채택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 특위는 최종보고서를 채택하되 문구 정리를 우원식 위원장과 여야 간사들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하고 산회했다.
야당 측 위원들은 정부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7일 법무법인 “특위에서 각종 증거조작 의혹을 제기한 김앤장에 대해 청문회 직후 (검찰이) 무혐의로 결론을 냈다”면서 이와 관련한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가습기살균제의 유해성을 미리 알
국회 ‘가습기 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21일 최대 가해기업으로 지목된 옥시레킷벤키저(옥시ㆍ현 RB코리아)의 영국 본사인 레켓벤키저를 방문한다.
5일 특위에 따르면 레킷벤키저 측은 우원식 위원장에 보내는 편지를 통해 “영국에서 면담을 재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전에 논의된대로 형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25일 옥시 래킷벤키저 영국본사와 영국정부가 관련돼 있다는 의혹을 지적했다.
특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 마련된 가습기살균제 피해 항의 농성장을 찾아 피해자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국회를 찾았다.
우원식 위원장
국회 ‘가습기 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 코리아) 영국 본사 방문 계획이 무산됐다.
특위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인 옥시 본사가 대한민국의 피해를 외면하고 모든 조사를 비공개로 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당초 특위는 22∼26일 3박5일간 영국을
국회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6일 첫 기관보고 회의를 열었다. 이날 특위는 국무조정실과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의 보고를 받은 뒤 가습기살균제 피해사태 이후에도 유해물질 관리가 엉망이라는 사실을 지적했다.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은 질의에 앞서 “환경부로 부터 판매금지 처분을 받은 생활화학용품 1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온라인에서 아무런
옥시 레킷벤키져가 가습기살균제 원료로 쓰인 PHMG 유해성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2일 옥시 레킷벤키져에 대한 2차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옥시는 2011년 질병관리본부 발표전까지 가습기살균제 원료로 쓰인 PHMG의 유해성을 몰랐다고
전국 종합병원들이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가습기 살균제를 구매해 사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가습기 특위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개 종합병원이 약 6년간 사용한 가습기 살균제의 총 개수는 1223개로 집계됐다.
제품별로는 △애경가습기메이트가 822개(SK케미칼 제조-애경산업 판매) △옥시싹싹과 가
◆ ARF 의장성명 발표 "북핵 우려"…사드 제외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 북핵과 로켓 발사를 우려하는 문구가 담긴 의장성명이 발표됐습니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성명에는 "장관들은 유엔 안보리 결의들을 위반한 북한의 2016년 1월 6일 핵실험, 2016년 2월 7일 로켓 발사, 2016년 7월 9일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현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우원식 위원장)는 27일 피해사태의 주요 가해기업인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에 대한 현장조사를 했지만 옥시는 대부분의 의혹을 부인했다.
가습기 특위는 이날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 본사에서 옥시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3시간
우원식 가습기 특위 위원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동 옥시 레킷벤키저 본사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조사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아타 샤프달 옥시 대표가 이를 바라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우원식 가습기 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습기 특위) 위원장이 현장조사를 위해 27일 서울 여의도동 옥시 레킷벤키저 본사를 찾아 사무실로 들어서기 전 피해자 유가족을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