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였던 가시엉겅퀴의 재배법을 국내 최초로 표준화해 산업화에 성공한 심재석 임실생약영농조합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4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심 대표는 개발한 가시엉겅퀴 재배법을 임실지역 농가에 전파해 대규모 재배단지(약 17만5000㎡)를 조성하고,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매년 약 100여 톤의 가시엉겅퀴를 매입해 농촌소득 증대에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외래잡초 피해의 심각성을 알려 국민적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오는 16일 전국 6개 지역본부 주관하에 하반기 ‘외래잡초 방제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검역본부에서는 지난해부터 민ㆍ관합동으로 지역본부 주관하에 ‘외래잡초 조사ㆍ방제활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잡초 번식기에 맞춰 ‘외래잡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