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 만에 침묵깨고 직접 혐의 부인
미국에서 뇌물 제공 혐의 등으로 기소된 후 침묵을 지켜오던 인도 억만장자 가우탐 아다니 아다니그룹 회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다니 회장은 이날 인도 북부 도시 자이푸르에서 열린 한 시상식에서 “2주 전 우리는 미국에서 아다니 그린 에너지의 규정 준수 관행과 관련
힌덴버그 “분식회계·주가 조작 저질러”'수소트럭' 니콜라 사기 의혹 제기해 유명해져그룹 내 10개 상장사, 시총 총 120억 달러 증발아다니 회장 재산은 하루 만에 55억 달러 사라져
전 세계 4위 부호이자 인도 최고 갑부인 가우탐 아다니(60) 아다니그룹 회장이 주가 조작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공매도 전문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