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에너지 신산업 등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산 가전제품에 대해선 우즈벡의 에너지 효율 강화 규제를 유예하고 개정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석탄회관에서 제1차 한-우즈벡 에너지 대화를 열고 양국 간 에너지 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양국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벡 정부는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중국 등 4개국과 리튬 이온 배터리 표시사항을 포함한 11건의 수출 애로 협상에 나선다.
국표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면 및 영상회의로 개최하는 '2022년 제1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TBT는 국가 간 서로 상이한 기술규정, 표준, 시험인증절차 등을
정부가 인도네시아와의 기술규제 협력을 강화해 '무역기술장벽' 선제 대응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일 인도네시아와 규제당국 협의회 화상회의를 열었다.
국내에서는 무역기술장벽(TBT) 컨소시엄 소속 협회와 단체, 포스코, 삼성전자 등 주요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표준청(BSN), 산업부, 에너지광물자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베트남에서 에어컨, 전기밥솥, 프린터, 전동기 등의 16개 전기전자제품에 적용하는 에너지효율 인증 규제를 대폭 완화해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컨, 냉장고, 텔레비전, 세탁기, 전기밥솥, 형광등(안정기 포함), 선풍기, 프린터, 복사기, 모니터, 3상 변압기, 3상 전동기 등의 지난해 수출 실적은
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모든 가전제품 매장에서 TVㆍ에어컨ㆍ냉장고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사면 가격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당초 정부는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 디지털플라자, LG 베스트샵 매장부터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을 시행한 후 오는 15일 추가된 매장을 공지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당초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었던 중국 수출 가전제품에 대한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 도안 규제가 10월로 늦춰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주중 한국대사관을 통해 중국의 농수산물ㆍ공산품의 품질관리와 검역 업무를 총괄하는 질량검사총국(AQSIQ)과 6월부터 적용되는 에너지효율 표시 규제 개정안 시행을 10월로 연장하도록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 등 5개국에 대한 우리기업의 수출 애로 8건을 해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표원은 8~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1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우리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규정, 표준, 인증 현안을 논의했다.
TBT(Technical Barrier
연말부터 타이어 라벨링 제도가 시행되면서 화학업체들이 타이어 시장을 잡기 위한 경쟁을 시작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이어 라벨링 제도 시행을 앞두고 금호석유화학, 랑세스 등 화학업체들의 고품질 합성고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타이어 라벨링 제도는 가전제품 에너지 효율 등급을 매기듯 타이어도 젖은 노면 제동력과 회전저항 점수를 매겨 등급
TV, 냉장고 등 주요 가전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준이 상향 조정된다.
지식경제부는 주요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기준을 강화하고 대형화 추세에 대응, 효율관리 적용범위 확대를 골자로 하는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5일부터 20일간 입안예고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지경부는 이번 고시 개정안을 통해 30%를 초과한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