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특위 차원 관련 법안 제정 계획…"유가족 편에 설 것"사고 원인 지목된 '조류 충돌 가능성' 두고 대책 마련 필요 주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14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현안 질의를 열고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방치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날 질의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토위원장은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국민의힘 7명·민주당 7명·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
여야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지원과 대책 마련 등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여야 간 합의로 가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대책 마련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유정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시신 안치용 냉동 컨테이너는 오늘 새벽에 설치가 완료됐다"며 "정부는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께 최대한 예우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5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모두발언에서 "장례를 지원하는 기관과 공직자들께서는 유가족분들의
아동양육비ㆍ주거 제공 확대해 생활 안정신영숙 차관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 준비"
내년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과 관련한 예산은 5901억 원으로 올해보다 460억 원 증액됐다.
9일 여성가족부는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녀양육 지원을 위한 정책을 두텁게 추진한다"라며 예산 증액 이유를 밝혔다.
내년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 인상
싱가포르 정부가 2026년부터 부부 유급 육아휴직 기간을 30주로 확대한다.
연합뉴스는 19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블룸버그통신 등을 인용해 전날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취임 후 첫 국경일 연설에서 "'새로운 싱가포르 드림'을 실현하려면 대대적인 정책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웡 총리는 가족 지원과 관련해 부부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
26일 서울시청서 주제발표·전문가 토론‘더 안전한 서울’ 만들기 위한 방안 모색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가운데 서울시의 재난 안전관리에 있어 인파 사고 대비를 위해서는 ‘예방’ 단계 조치가 한층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CCTV 설치 및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인파 밀집 지역 파악·보도 폭 확보 등을 통해 사고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다양한 가족 지원과 가족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5명에게 수여됐다.
소진공은 다문화 가정 정책을 개발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 명단을 참사 이틀 뒤인 10월 31일부터 3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에 제공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기관보고에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서울시가 별도로 유가족에게 개별 연락한 게 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현장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회장은 27일 오후 2시 30분께 합동 분향소를 찾아 “사고로 희생되신 고인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정 회장은 이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
윤석열 정부가 닻을 올렸지만, 각계각층의 갈등 국면에서 갈가리 찢겼던 상처가 봉합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검찰권 강화를 둘러싼 갈등의 불씨가 여전한데다, 노동정책 유연화,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갈등의 폭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예상이 많다.
① 검수완박에도 검찰 강화 예고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형사사법 개혁을 통한
남은 음식 먹이고 밀쳐...마포구 유치원 아동학대 수사
서울 마포구의 한 영어 유치원에서 교사가 아이를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전 유치원 교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올해 초 마포구의 한
정부가 가능한 빠른 시기에 영유아들의 장애를 발견하고 충분한 교육·돌봄,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장애아동 지원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장애 영유아 1만 명…어린이집 다녀도 특수교육 진단
지난해 기준 만 0~5세 장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정부서울청사 내 여성가족부 가족지원과를 격려 방문한 자리에서 양육비 이행 지원에 관해 관심을 나타냈다. 가족지원과는 저소득·한부모 가족 지원과 양육비 이행 관리 등 미혼모 차별 개선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양육비 이행 지원이 개선됐는지”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담당 공무원은 “2015년도에 처음 법이
해양수산부 내 세월호 관련 조직과 인력이 대거 개편된다. 지난달 17일 세월호 수습현장에서 유골 발견 사실을 숨겨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재발방지책의 일환이다.
해수부는 14일 차관회의에서 ‘세월호 현장수습업무 개선대책’을 보고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업무의 중립성·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현장수습본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 수습 과정에서 유골 발견 사실을 미수습자 가족에게 숨긴 것과 관련해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장을 민간 전문가에게 맡기는 등 후속대책을 내놨다.
송상근 해수부 대변인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 국민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현장수습본부의 조직과 인력, 기능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28일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노트북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노트북은 ‘삼성 노트북 9’을 고객이 구매하면 한 건당 일정금액이 자동 후원되는 행사를 통해 마련했으며, 홀트아동복지회 다문화가정 아동 35명에게 전달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지난해 12월부터 홀트아동복지회의 미혼한부모 및 소외계층에 1억 2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
지난 17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세 쌍둥이 아빠인 탤런트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 세 아들을 앞뒤로 업고, 한쪽 팔에 안은 채 다른 한 손으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를 들고 달린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우리 나이로 세살, 만 30개월이 된 이 아이들의 몸무게만 합해도 40㎏은 거뜬히 넘을 것이다. 그런데 차라리 같은 무게
신세계그룹은 29일 세월호 사고 피해자 가족 지원과 국가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그 누구보다 고통받았을 세월호 사고 피해자와 가족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세계그룹과 임직
롯데그룹은 27일 세월호 사고 피해 가족 지원과 국가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모든 분들과 그 유가족 분들에게 롯데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롯데그룹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