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이어, 바쁜 일상 중에서도 잠시 멈춰 몇 글자 적으며 가볍게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세 줄 일기를 조금 더 소개한다.
제목: 지금 이 날씨가 좋다. (첫째 줄) 공원에 가니 소풍 나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사이에 돗자리를 펴고 누웠다. / (둘째 줄) 하늘을 바라보고 바람을 느끼니 멍해졌고 사람들 소리가 아득해졌다. / (셋째 줄) 지금 이
온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 민족의 명절 설 연휴 기간. 기름진 명절음식, 급격한 식사량 증가로 소화 장애를 겪기 쉽다. 나물·채소 등 저칼로리음식부터 섭취한다면 과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사 음식 영양분석 자료집’에 따르면 떡갈비, 소갈비찜, 소고기산적 등 육류와 가자미전, 동태전이 열량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크라우드 펀딩이 스타트업의 등용문을 넘어 소비재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주목받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까지 식품, 패션, 뷰티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신상품을 선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검증되지 않은 신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LF푸드의 홈다이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모노키친
롯데푸드는 ‘Chefood(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 식단 관리 도시락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30일부터 ‘와디즈’ 사이트에서 시작되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은 지난해 5월 처음 론칭한 롯데푸드의 식단 관리 통합 브랜드다. 한 끼 330kcal 내외로 설계됐다. 이번에 신제품
정월 대보름날 아침 일찍 우물가로 간 우리들은 찬물로 세수를 한다. 그 전날까지만 해도 어머님께서는 헛솥에 물을 데워 더운물로 세수를 하게 하였지만, 대보름날 아침부터는 여지없이 찬물로 세수를 하게 하셨다. 완연한 봄이 됐으니 이제 더운물을 쓸 필요가 없다는 생각으로 더운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서 우리를 단련시킨 것이다. 처음엔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시
내일은 중복(中伏)이다. 초복, 중복, 말복으로 이어지는 복날은 ‘삼복더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무더운 시기이다. 우리 조상들은 복날에 보양식을 먹으면서 더위를 이겨냈다. 조선시대부터 민어나 미꾸라지 등으로 보양식을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최근에는 복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보양식이 삼계탕이다. 삼계탕의 유래는 정확하지 않
◇ 현대백화점, 남성 해외패션 대전=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5개 점포에서 초대형 행사와 함께 각 점포별로 정장, 캐주얼, 구두 등 다양한 남성용 상품을 할인판매한다.
압구정본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단일 남성 고객용 행사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50억 규모의 물량이 투입되는 ‘남성 해외패션 대전’을 연다.
참
한국 성인 남녀가 하루 평균 마시는 커피는 1.7잔으로, 밥보다 더 자주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201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9~64세 남녀 34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당 커피 섭취 빈도는 11.99회(남성 14.3회, 여성 9.6회)로 나타났다. 성인 남녀는 하루 평균
한식뷔페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식재료와 지방 특색이 물씬 풍기는 요리를 접할 수 있다. 요리 연구가와 함께 재현한 전통요리부터 친환경 나물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메뉴가 준비돼 있기 때문이다.
‘자연별곡’에서는 폭신한 두부를 삼겹살 수육과 예부터 귀했던 명이지(산마늘)을 함께 제공해 별미삼합으로 즐길 수 있는 별미삼합 명이지 두부
올해 추석 연휴를 혼자서 보내는 명절 ‘나홀로족’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10년 전인 2004년 대비 지난 해 추석에 3박 4일 이상 고향에 머문 사람들의 비율이 14%나 감소한 반면, 1박 이하 단기로 머문 사람들은 오히려 9% 가량 늘었다.
고향에 내려가더라도 ‘명절 증후근’을 피하기 위해 하루, 이틀 일찍 귀경해 충
*‘생생정보’ 표고버섯탕수ㆍ가지나물ㆍ비름나물ㆍ곤드레나물 황금레시피 공개 “가지는 반건조시켜야 쫀득해요!”
‘생정정보’가 표고버섯탕수와 3종 나물(가지나물ㆍ비름나물ㆍ곤드레나물) 황금레시피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TV 저녁 생생정보’(이하 ‘생생정보’)에서는 ‘황금레시피’ 코너를 통해 표고버섯탕수와 3종 나물(가지나물ㆍ비름나물ㆍ곤
여름철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이 떠오르고 있다.
아이스크림은 여름철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최근에는 유지방이 많이 들어간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지방함유량이 낮은 젤라또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젤라또는 이탈리아 전통 방식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공기함량이 낮아 쫀득한 질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 띠아모는 국내 최초로
‘생생정보통’이 7000원 무한리필 김치찌개+비빔밥 맛집을 찾아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비법천하’ 코너를 통해 7000원 무한리필 김치찌개+비빔밥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생정보통’에서 소개된 7000원 무한리필 김치지깨+비빔밥 맛집은 칼칼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로 명성이 높다. 거기에는 비결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가 지나면 냉장고 안에는 어김없이 추석 음식으로 가득차 있다.
명절 음식은 버리자니 아깝고, 밥상에 올려 놓자니 식구들은 질린다고 불만을 토로해 주부들의 단골 고민거리이다.
농촌진흥청 등은 추석 명절을 치르고 남은 고기, 다양한 과일이나 나물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한우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 10종을 소개한다.
△쇠고기 육전
1년중 달이 가장 밝게 빛난다는 정월 대보름(음령 1월 15일)이 찾아왔다. 흔히 부럼을 깨며 한 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던 풍습과 함께 오곡밥을 먹으며 사라졌던 입맛을 살리고 몸을 보양하는 전통은 선조때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정월 보름의 풍습이다.
또 대보름날 우리는 '9가지 나물'을 오곡밥과 곁들여 먹으며 한 해의 길흉을 점친다. 그 해 더위를
본격적인 나들이철인 봄. 나들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도시락이다. 형형색색 먹기 좋은 도시락 하나만 있어도 나들이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특히 올해 봄은 신선한 봄나물 등 웰빙을 강조한 도시락메뉴가 인기다. 봄의 향취도 느끼면서 영양적인 균형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CJ푸드빌의 비비고(bi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오는 17일까지 ‘정월대보름 대축제’를 열고 밤, 호두, 땅콩 등 대보름 견과류와 오곡밥용 잡곡, 대보름 나물을 최대 40% 싸게 판매한다.
먼저 국산 피땅콩(250g·호두(80g)·잣(50g)으로 구성된 부럼세트, 캘리포니아 피호두(900g), 고창 볶음땅콩(800g), 옥광밤(1.2kg)을 최대 20% 할인된 기획가에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