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선 직업에 귀천이 있다.
직업의 ‘급’을 나누는 기준 중 하나는 호칭이다. 직업이나 직급·직책이 호칭으로 불리거나, 호칭 뒤에 극존칭인 ‘선생님’이 붙는다면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직업이다. 전문직인 법조인과 의료인, 그리고 교사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직업이나 직급이 호칭으로 불리는 직업은 많지 않다. 상당수 직업은 ‘아줌마’, ‘아저씨’가 호
간호조무사 학력 상한 폐지 논의와 맞물려 전문대학 간호조무 전공 설치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애초에 간호조무사 학력 상한은 전문대학의 간호조무 전공 설치를 막고자 만들어진 조항이다. 이를 폐지하려면 전문대학 간호조무 전공 설치에 대한 정부 입장도 정리가 필요하다.
17일 보건복지부와 관계법령에 따르면,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은 특성화고등학교의
간호조무사의 명칭이 간호지원사로 바뀌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면허와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20일 복지부는 간호서비스를 확대하고 간호인력 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간호지원사의 범위도 교육수준과 업무 범위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됩니다. 1급 간호지원사는 장관이 '면허'를, 2급은 '자격'을 부여합니
보건복지부는 포괄간호서비스의 조기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간호인력 확충 및 간호인력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한국적 병간호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포괄간호서비스의 조속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간호인력 수급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한데 따른 조치다.
복지부는 우선 부족한 간호사를 확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