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7일 선령이 오래되고 운항속력이 느려 감시활동이 여의치 않았던 노후 감시정 6척을 최신형 첨단 고속 감시정으로 교체하고, 5개 항만세관에 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마산세관 천왕봉호, 제주세관 탐라호, 목포세관 해신호에 이어 지난 9일에는 부산세관에서 상정호, 붕양호를 취항했다. 여수세관 웅비호는 27일 백운찬 관세청장, 유관 기관
관세청은 18일 부산항·인천항·울산항 인근해역에서 감시활동을 수행할 30t급 고속감시정 '장기빈호', '남궁억호', '태화강호' 등 3척에 대한 취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들 감시정은 길이 20m, 폭 5m, 최대속력 32노트(시속 60km)로 설계됐다.
이날 취항식에서 인천세관 남궁억호는 관세청 개청 이래 최초로 여성 해양수산직원인
주영섭 관세청장이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인천공항 세관 등 전국 16개 주요 세관을 방문해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 청장은 각국 정상들과 수행원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공항세관을 방문해 ‘총기류 등 테러물품 적발요령 및 국제 NGO 단체회원 들의 소란행위
관세청은 ‘2011년 하반기 우수 감시정 및 우수 승무직원’을 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밀수, 사회안전위해물품 단속 등 업무수행 실적이 가장 뛰어난 감시정과 승무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우수 감시정은 부산세관 소속 독수리호가 선정됐다.
독수리호는 지난 8월 부산항에서 밀수하던 선박용 해상면세유 18t, 시가 250
관세청은 여수 신항만 건설 및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안전 개최 지원 등 관세국경 관리 강화를 위해 40톤급 최첨단 고속 감시정 1척을 건조해 여수세관에 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감시정은 스크류가 없이 물분사로 추진되는 워터제트(Water-Jet)방식 추진기를 장착해 최대속력 약36노트(시속66.7km)로 고속 항해가 가능하다.
관
포스데이타는 23일 남해의 관문인 마산과 진해항을 드나드는 선박, 선원, 화물정보를 분석해 위험요소를 선별하고 감시할 수 있는 항만 감시종합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을 수주하고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기류 등과 같은 사회안전 위해물품, 밀수품 반입 및 기타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항만 내에 고감도 감시카메라 등 각종
관세청이 정부기관 중에서 최초로 다음달 1일부터 '3세대 초고속 무선인터넷(3G HSPDA)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3세대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고속 하향 패킷 접속)'는 기존 2세대 속도인 2Mbps보다, 최고 4~10배 빠른 8~20 Mbps의 속도를 제공, 끊김현상 없이 데이터 및 동영상
관세청은 지난 18일 '감시장비 현대화계획'에 따라 50톤급 고속 감시정 1척을 평택세관에 배치하고 22일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건조해 취항시킨 50톤급 신조 감시정인 '경기308호'(사진)는 선체는 초경량급 알루미늄으로 이뤄졌으며 추진장치는 프로펠러가 없는 워터제트(WaterJet) 추진방식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속력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