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열풍으로 관광호재를 누린 강남구가 강남 관광정보센터를 개관해 그 명성을 이어간다.
강남구는 25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관광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강남관광정보센터’를 오는 2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옆 주차장 부근에 위치한 ‘강남관광정보센터’는 지상 2층,
대한민국의 대표 패션특구 강남구에서 패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8일 강남구는 다음달 1~9일 코엑스, 도산대로 등지에서 '패션의 명품도시! 강남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2011 강남 패션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강남 패션페스티벌은 지역 축제를 넘어 외국 관광객이 찾는 한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알찬 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