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에 따른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지원반과 기업전담지원팀을 구성해 신속히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기존대출 상환유예,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의 조치 등을 통해 시급한 사안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부합동대책반 1차 회의를 열어 이
통일부는 27일 김남식(54) 전 통일부 차관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차관급 대우를 받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개성공단 관리위원장을 겸임하는 직책이다. 관리위원장은 개성공단에 상주하면서 우리 기업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북측과의 협상을 담당한다.
김 신임 이사장은 개성공단에 상주하며 행정 지원과 북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