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ICT 산업계 최대 관심사는 삼성전자가 전자신문사를 상대로 3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입니다.
전자신문사는 올해로 창간 32주년을 맞는 국내 ICT 산업계에 가장 영향력이 큰 전문지로, 국내 ICT 산업 발전과 그 궤를 같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ICT 산업계를 대변하는 전문매체입니다.
전자신문과 삼성전자와의 이례적인 갈등에 대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5’에 대한 리뷰기사에서 방수 기능에 대해 “S5로 수영할 수는 있지만 큰 파도(wave)는 만들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WSJ는 갤럭시S5를 칵테일이나 화장실 변기에 밤사이 빠뜨린 채 내버려둬도 끄떡없을 정도로 방수 기능이 탁월하다고 평가했으나 이전 모델인 ‘갤럭시S
갤럭시S5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자 회사 임원들이 잇따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은승 삼성전자 부사장은 지난달 27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05주 전량을 장내 매도했다. 정 부사장 지분은 0%가 됐다. 매도가격은 1주당 13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