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후 처음 맞는 명절인 ‘추석’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하려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전통적으로 육류, 과일 등 먹거리가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지만, 최근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이 효과적인 대체재로 각광 받고 있다. 가격 부담이 비교적 적으면서도 받는 이의 건강까지 세심
올해 가장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건강기능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유통하는 240개 회원사의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4.2%(복수응답)가 올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인기가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14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올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규모가 4조9000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건기식협회)에 따르면 다양한 브랜드가 건기식 시장에 진출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4조9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올해 38곳이 회원사로 가입하면서, 전체 회원사가 224개사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1988년 설립됐다. 정책연구 등 합리적 제도 개선 활동, 기능성 표시·광고 사전심의와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법정 교육 등 정부 위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4조6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4조30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16년부터 3년 간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패널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8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4조3000억 원으로, 2016년(3조5000억 원) 대비 2년 만에 20% 이상 성장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18년 총 18곳이 새롭게 회원사로 가입해 총 회원 수가 192개로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가입한 회원사에는 대웅제약과 종근당바이오, 바이로메드 등이 포함된다.
회원사는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으며,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및 개진 등 입법 활동 △각종 건강기능식품 산업 행사(국내·외 박람회
국민의 10명 중 7명은 건강기능식품과 건강보조식품(일반 건강식품, 기능성식품 등)과의 차이점을 모르거나 혼동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실태 및 선호도 조사 결과 73.1%가 건강기능식품과 건강보조식품의 차이를 모른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설문결과에 대해 지난해 국내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