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건설사 대표들과 만나 “안전에 대한 투자는 기업가치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 리더회의’에서 “최근 건설 수주 급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에 따른 자금 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건설사의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로
우리나라 시공능력평가 50위권 건설사 CEO들이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에 참석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50대 건설사의 산재 사망사고가 지난해보다 41%나 급증했다”며 “타워크레인 및 대형 인명피해 사고도 주로 50대 건설사의 현장에서
지난달 잇단 사망사고로 고용노동청의 특별근로감독까지 받았던 포스코건설에서 3월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가 해외 현장에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까지 포함해 3월에만 산재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가 7명에 달한다.
5일 건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파나마 콜론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한국인 하청업체 노동자 한 명이 전기 결선 작업을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50대 건설업체 최고경영자(CEO)가 재해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용노동부는 21일 50대 건설업체 CEO가 참석하는 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를 열고 ‘재해예방 공동협력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선언문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50대 건설업체 CEO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문
동부건설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동부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 CEO 안전보건실천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5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30대 건설업체 CEO를 대상으로 한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 이후 첫 협력사 CEO와 함께한 실천대회로 이는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