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 가계부채 대책은 아파트 공급량을 통제해 가계대출을 억제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을 보여줬다. 하지만 주택시장에서는 공급량 축소로 희소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에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까지 분양에 관심을 가지는 뜻하지 않은 효과를 불러와 분양시장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분양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이번 추석 연휴가 주말을 끼고
신도시와 택지지구 등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경기·인천권 구도심의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서 불기 시작한 재건축 활기가 이 지역 구도심의 뛰어난 생활인프라 등에 힘입어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훈풍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두산건설이 분양을 진행한 성남 태평동 건우아파트의 재
◇청약접수(13개)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총 6669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래미안루체하임’ 850가구(일반분양 332가구), 경기 성남시 ‘가천대역두산위브’ 503가구(일반분양 186가구) 등 2731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광주 광산구 ‘하남3지구모아엘가더퍼스트’ 703가구, 부산 연제구 ‘시청역비스타동원’ 7
두산건설은 성남 수정구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가천대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지하2층 ~ 지상 15층, 8개동, 50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162가구 △84㎡ 24가구로 총 186가구다.
이번 단지는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위례신도시
두산건설은 이달 성남시 가천대역 인근에 ‘가천대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503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162가구 △84㎡ 24가구로 총 186가구다.
이 단지는 강남~송파~위례를 잇는 강남생활특구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지하철
두산건설은 이달 성남시 가천대역 인근에 조성되는 ‘가천대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번 단지는 지하2층~지상 15층, 8개동 503가구로 전용면적 △59㎡ 162가구 △84㎡ 24가구로 총 1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잠실역까지 1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8월 서울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7곳 952가구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7월(16곳 2786가구)과 비교해 물량이 65.8%(1834가구) 감소한 물량으로 2006년 들어서는 1월(6곳 451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강북권 2곳 383가구, 강서권 2곳 282가구
건설사들이 판교 분양으로 그간 미뤄왔던 서울 지역 분양사업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06년 6월 서울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20곳 3062가구로 조사됐다. 5월(1885가구)보다 62.4%(1177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권역별로 도심권 10곳 1932가구 강북권 4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