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입금지 생과실류 유통 특별검역기간을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실류 유통 성수기를 맞아 수입금지 생과실류의 불법 반입 시도가 증가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검역본부는 주요 공항·항만에서 탁송품, 우편물의 엑스레이(X-ray) 검색을 강화하고 검역탐지견을 집중 투입하는 한편, 세관 및 국제우편물류센터
공항과 항만에서 검역을 담당했던 검역탐지견 11마리가 은퇴 후 삶을 위한 새 가족을 찾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검역탐지견이 새 가족을 찾아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검역탐지견은 '가축전염병예방법'과 '식물방역법'에 따라 국내반입이 금지된 축산물 및 식물류 등을 찾아내기 위해 전국
◇기획재정부
26일(화)
△2024년도 예산배정계획 확정
△2022년 프랜차이즈(가맹점)조사 결과(잠정)
△통계청, 저출산 통계지표 체계 주요지표 공개
△2024년 윈/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선정
△국민 삶에 통계를 한 걸음 더 가까이, 국가통계포털(KOSIS)
27일(수)
△기재부 1차관 09:00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 관련 당정협의회(
정부가 최근 해외직구를 통한 식물류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11월 한 달 동안 식물류 특별검역에 나선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해외직구를 통해 종자류 등 재식용 식물과 생과실의 수입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11월 한 달 동안 해외직구 식물류 특별검역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열대 생과실 등 금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축산 환경·소독의 날'을 추석 연휴 전후인 29일과 다음 달 5일로 임시 지정하고 전국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검역본부·농협·생산자단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문자메시지를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제자로 복제견 실험을 주도한 이병천(55) 수의대 교수가 자녀와 조카의 입시 비리와 연구비 부정 사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변필건 부장검사)는 6일 △위계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사기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이 교수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 교수의 자녀 대학 편입과 관련된 대학교수
아들과 조카의 입시 비리와 불법 동물 실험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이병천(55)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의 구속이 불발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이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각 혐의 사실로 인한 실질적인 법익침해 정도에 관해 다양한 평가가 있을 수 있고, 방어권 행사를 넘는 정도의 증
앞으로 입국장 면세점에서 담배·향수 판매가 허용된다. 또 전국의 인천공항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것이 전국의 주요 공항·항만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입국장 면세점 평가 결과 및 내실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인천공항에 개장‧운영 중인 입국장 면세점의 시범운영이 지난달 말 완료됨에 따라, 그간의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복제견 불법 실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 교수를 최근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 교수를 지난 10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이 교수가 서울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에 제출한 연구계획서에 사역견 실험 계획을 의도적으로 누락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동물 실험 제도 개선에 나섰다. 특히 사역동물(검역탐지견ㆍ군견 등 인간을 위해 일하는 동물)에 대해선 관리ㆍ예우를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동물실험ㆍ사역동물 관리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서울대 수의대 실험 과정에서 복제견 출신 퇴역 검역탐지견 세 마리가 학대받았다는 비판이 제기되
청와대는 3일 ‘동물실험에 이용되는 퇴역 검역탐지견 구조’ 국민 청원에 대해 현재 ‘페브’, ‘천왕’ 2마리 복제 검역탐지견의 농림축산검역본부 이관하는 방안을 서울대 수의대와 협의 중이라고 답변했다.
답변자로 나선 박영범 청와대 농해수비서관은 “지난 4월 15일 관련 내용이 처음 보도된 지 3일 만에 서울대 수의대는 동물실험을 중단했으며 페브, 천왕이
중국인 여행객이 들여온 소시지와 순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 중국 산둥성에서 제주공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7일 저장성에서 청주공항으로 들어온 중국 여행객이 가져온 순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그것이 알고 싶다'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와 그의 수제자로 알려진 서울대 이병천 교수의 복제견 실험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1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복제견 메이의 기이한 죽음-거룩한 희생인가, 탐욕의 희생양인가'라는 부제로 동물복제 연구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달 공항에서 농·수산물 탐지견으로 활동
중국인 여행객이 들여온 소시지와 햄버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중국 산둥성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여행객들이 가져온 소시지와 햄버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날 지린성 옌지에서 들어온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나왔다. 염기서
중국인 여행객이 들여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중국 옌타이에서 한국 평택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중국에서 입국한 선박에 실린 수화물을 전수 조사하던 중 문제의 소시지를 발견했다. 염기서열 분석 결과, 이 소시지에
정부는 중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수준이 심각하다고 보고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 대책을 확대하기로 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중국 내 ASF 발병 지역은 8월 첫 발병 이후 두 달 만에 14개 성, 2개 직할시로 퍼졌다. ASF로 폐사한 돼지만 이날까지 4000마리가 넘는다.
중국 내 ASF는 한반도와 인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농업장관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이 장관은 귀국길에 인천공항 검역 현장을 찾아 축산물 검색 활동, 검역 탐지견 운용, 축산관계자 소득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검역 탐지견과 엑스레이 등을 활용해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