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금지 규제 계도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편의점 CU는 종이 빨대 사용을 기존대로 유지한다.
BGF리테일은 종이 빨대 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 소비 문화는 계속 이어가면서 규제 변경으로 어려움에 처한 종이 빨대 생산 업체와의 상생도 함께 도모하겠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작년 11월 식품접객업 매장 등에
고물가에 외식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되레 가격 인하로 고객 몰이에 나서는 업체가 등장했다. CU와 오뚜기는 ‘GET’ 원두커피와 ‘진짜쫄면’의 가격을 낮춰 착한 가격으로 마케팅에 나섰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가 판매하는 즉석 원두커피인 GET 아이스아메리카노(XL)의 가격을 이달부터 2100원에서 2000원으로 내린다고 3일 밝혔다. CU가 물가
CU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즉석원두커피인 겟(GET) 커피의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제품은 핫(HOT) 아메리카노 M(1300원), L(1500원) 사이즈 2종이다. 1+1 행사 적용 시 GET 커피 HOT 아메리카노(M)의 한 잔 가격은 650원이다.
포켓CU의 구독 쿠폰까지 중복으로 적용하면 1500원짜리 HOT
# “4500원 vs 1200원”
스타벅스에 커피를 사런 간 주부 이 모 씨(43)는 한잔에 4500원인 아메리카노 가격에 깜짝 놀랐다. 인근 편의점 GS25에서는 스위스 고급 원두 머신 유라(JURA)를 사용한 원두커피가 1200원이라는 플랜카드가 붙어 있다. 아이스아메리카노(큰컵)는 2000원. 중학생 딸아이는 최근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GS25 커피
원자재 가격 오름세에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과 커피믹스를 비롯해 편의점까지 줄줄이 커피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원두 생산국인 브라질 기상이 악화하면서 대표적인 원두인 ‘아라비카’의 선물 가격은 지난해 76% 급등해 10년 만에 최고가를 형성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출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커피, 차
편의점들도 커피 가격을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CU의 커피 가격이 오른 데 이어 이마트24도 PB 원두커피 브랜드 '이프레쏘' 커피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1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부터 이마트24의 이프레쏘 원두커피(HOT)의 가격이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비싸졌다. 아이스커피는 원두 변경 등의 문제로 기존 1500원을 유지하지만,
CU는 29일부터 즉석원두커피인 ‘겟(GET)커피’에 사용되던 폴리프로필렌 뚜껑을 종이 뚜껑으로 전면 교체한다.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CU는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 생활을 돕고자 2019년부터 GET커피에 열대우림동맹 인증 친환경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이후 종이 빨대와 무형광ㆍ무방부ㆍ무표백의 크라프트컵을 차례로 도입했다.
이
"편의점이 빵 파는 거요? 글쎄요.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건너편 스타벅스를 가리키며) 저기가 더 문제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베이커리 점주 김형원 씨(이하 가명)는 편의점의 자체 브랜드 빵 출시로 매출에 영향이 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14일 만난 김 씨는 경기도 대표 오피스 상권인 이 곳에서 2년 반 전 아들과 함께 50평 규모
유통업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편의점들도 자체 상표(PB) 상품 등의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K-푸드 열풍에 힘입어 그간 편의점 수출품목은 식품류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집기류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휴지 등 비식품류로 품목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수출 실적이
유통업계의 당일 배달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당초 당일 배송의 시장성에 의문을 표하던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계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구매가 빠른 속도로 온라인과 배달로 옮겨가자 “더 빨리, 24시간 내내” 배달을 표방하며 너나 할 것 없이 사업 속도를 올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지난해부터 일부 점
국내 시장에서 성장이 정체된 유통업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편의점들도 자체 브랜드(PB) 상품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25와 CU에 이어 이마트24도 도전장을 던졌다.
이마트24는 PB 브랜드 아임이(I’m e) 상품 15종, 총 2000여만 원 물량을 호주와 홍콩으로 수출한다고 4일 밝혔다. 2016년 7월 이전 상호인 ‘위드미’
편의점 업계가 해외 상품을 들여와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체브랜드(PB) 수출에 나섰다. 특히 이들이 수출하는 PB 제품들은 김치찌개, 짜장면, 떡볶이 등 한국 고유의 맛을 살린 상품들이 많아 한국을 알리는 통로가 되고 있다.
GS리테일은 대만 무역 전문기업 테이트(Tait)와 손잡고 PB ‘유어스(YOU-US)’상품의 대만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고
이른 더위에 편의점 커피 전쟁이 시작됐다. 아이스커피 판매가 급격히 느는 6월, 편의점은 1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파우치 형태의 컵 커피부터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카페 못지않은 커피까지 여름철 커피 상품을 다양화해 커피 수요 잡기에 나섰다.
10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의 아이스 커피 매출이
CU가 즉석 원두커피 라인업을 강화한다.
CU(씨유)는 지난 2015년 MD(상품기획자)가 산지에서 품질과 맛을 검증한 최상급 탄자니아산 원두와 콜롬비아산 원두를 직수입해 커피&디저트 브랜드 ‘Café GET(카페 겟)’을 론칭했다.
이를 바탕으로 CU가 전문점 수준의 원두커피는 물론, 떠먹는 케이크, 모찌롤 등 커피와 함께 즐기는 냉장 디저트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커피 성수기를 맞은 편의점업계가 커피 전쟁에 돌입한다. 2013년 3000억대였던 편의점 커피 시장은 올해 5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가 저가형 고급커피를 내세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9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원두커피 ‘Cafe25’(이하 카페25)가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