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일의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을 취소한다.
31일 정준일의 엠와이뮤직은 “정준일의 2020 소극장 콘서트 ‘겨울’을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정준일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주간 총 12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 중 4회는 공연을 진행했지만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며 남은 8회 공연을 4월 초로 연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자우림, 김소향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인천공항 겨울 정기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무료다.
이번 정기 문화공연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거장이 선사하는 △뮤지컬 콘서트, 자우림과 벤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
'2018 남북정상회담'이 27일 열리는 가운데 정부기관장, 종교지도자, 평창 스타, 연예인, 외국인 등의 응원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판문점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이 막을 올린다. 이에 '2018 남북정상회담' 공식사이트 평화 기원 릴레이 코너에는 가수 조용필과 백지영, 임효준·심석희·곽윤기·신의현·최민정 등 평창 스타를 비롯해 저명인사와 외국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겨울 공연을 앞둔 포부를 밝혔다.
3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신화 #1. '언체인징' 쇼타임'에서 에릭은 "겨울 공연은 오랜만에 하게 됐다. 아마도 죽기 전에 하는 마지막 겨울 공연이 아닐까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그만큼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 잊지 않을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뭇 진지한 모습
누구나 예상 가능한 공연은 성공하기 힘들다. 적어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나 가수를 눈앞에서 만난다는 설렘이 있어야 티켓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
수년 전부터 비슷한 포맷으로 진행하는 가수의 공연은 아무리 팬이라고 해도 관심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팬들의 충성심을 요하는 ‘감성 팔이’는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래서 공연 초반부터
신진 극작가 안현정 씨가 지난 4일 암으로 3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23살이던 1999년 '어둠 아기 빛 아기'로 제1회 옥랑희곡상을 받으며 등단,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달콤한 안녕' 등 삶의 단면을 따스하면서도 묵직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 10여편을 남겼다.
고인은 2008년에는 남장(男裝)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동성